상속세는 사망으로 인해 상속인이 피상속인 재산을 무상으로 취득할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 유산총액을 기준으로 과세되며, 각 상속인은 받은 재산을 한도로 공동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상속세 계산 방법, 과세 대상, 공제, 신고 및 납부 방법까지 상세히 설명하여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합니다.
(국세청 홈페이지)
상속세 계산 방법과 공제
상속재산 평가
상속재산 가액은 상속개시 당시 시가로 평가합니다.
상속세 계산할 때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평가합니다
- 토지: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 건물: 신축가격, 구조, 용도, 위치 등을 참작하여 국세청장이 산정·고시한 가액으로 평가합니다.
-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국세청장이 매년 산정·고시한 가액으로 평가합니다.
- 주택: 부동산 가격공시법에 의한 주택가격으로 평가합니다.
상속재산 공제
상속세 계산 시 상속재산에서 다음과 같은 항목을 공제할 수 있습니다
- 공과금 등: 피상속인이 납부해야 할 조세·공공요금 등.
- 장례비용: 1,000만 원까지 공제 가능하며, 납골시설 사용 비용은 50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 채무: 피상속인이 부담한 채무로서 상속인이 실제로 부담하는 채무를 증빙 서류를 통해 입증할 수 있는 경우.
- 상속공제: 기초공제 2억 원, 배우자 상속공제, 자녀공제, 미성년자공제, 연로자공제, 장애자공제 등.
- 일괄공제: 기초공제와 인적공제를 합산한 5억 원을 일괄 공제할 수 있습니다.
- 금융재산상속공제: 금융재산 20%를 공제하되,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공제됩니다.
상속세 신고 및 납부 방법
신고 및 납부 기한
상속세는 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피상속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 합니다.
피상속인 또는 상속인 전원이 외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에는 9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습니다.
신고 및 납부 방법
상속세 신고 및 납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고: 상속세 신고서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여 세무서에 제출합니다. 신고를 기한 내에 하면 납부할 세금 10%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납부: 신고와 함께 상속세를 납부합니다. 상속세액이 1,000만 원을 넘는 경우, 45일 이내에 분납하거나 세액 4분의 1을 납부하고 나머지를 3년 이내에 분할 납부할 수 있습니다. 현금 대신 상속재산으로 물납할 수도 있습니다.
신고 및 납부를 하지 않으면 내야 할 세금 40%까지 추가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세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국세청 홈페이지)
전문가 도움
상속세 신고와 납부는 복잡하고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이때, 상속세 전문 세무사 도움 받는 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상담, 상속세 신고 수수료, 상속세 조사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세 개념과 과세 대상
상속세란?
상속세는 사망한 사람(피상속인) 재산을 상속인들이 무상으로 취득할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상속세 계산은 피상속인 전체 유산을 기준으로 과세되며, 각 상속인은 자신이 상속받은 재산 가액에 따라 상속세를 부담해야 합니다.
상속세 과세 대상
상속세 과세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래 상속재산: 피상속인이 사망 시점에 소유한 재산으로, 경제적 가치가 있는 물건과 권리가 포함됩니다.
- 증여재산: 피상속인이 사망하기 전 일정 기간 내에 증여한 재산도 상속재산에 포함됩니다.
- 상속인에게는 사망 전 10년 이내, 그 외 사람에게는 사망 전 5년 이내에 증여한 재산이 해당됩니다.
- 간주상속재산: 피상속인이 사망 전 일정 금액 이상 재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부담한 경우, 생명보험금, 퇴직금 등도 상속재산에 포함됩니다.
상속세 계산 신고 정리
상속세는 피상속인 재산을 무상으로 취득하는 상속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신고, 납부가 중요합니다.
상속세 계산 방법, 과세 대상, 공제 항목, 신고 및 납부 절차를 잘 이해하고 전문가 도움을 통해 복잡한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상속세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상속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